Artist Yong

빠밤!~~ 율하에 있는 화와이 새우트럭을 소개 합니다.

하와이 새우트럭은 예전부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아주 유명한 맛집이라 궁금했지만 김해에는 없어서 아쉬워 하고 있는데 김해에도 하와이 새우트럭이 생겨서 새우를 먹고싶을때 언제든지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와이 새우트럭이 생긴곳이 원래 브런치 카페가 있던 자리였는데 인테리어를 조금 바꾸어서 새우트럭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기존의 카페느낌도 물씬 나고 여러가지 소품과 인테리어로 화와이 레스토랑의 분위기도 물씬 나는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간의 나들이 코스로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하와이 새우트럭 메뉴판입니다. 새우메뉴를 선택하시면 껍질이 있는 새우와 순살새우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순살새우를 시키면 혹시나 바삭하고 고소한 꼬리까지 잘려나갈까 걱정하실 수 도 있는데 순살새우도 꼬리는 달려있으니 바삭한 꼬리를 좋아하시는 분도 걱정없이 순살을 시키셔도 될것 같습니다. 

껍질이 있는 새우도 완전 껍질이 있는 새우가 아니라 꼬리부분에서 몸통부분으로 껍질부분이 조금 더 남아있는 정도 인것 같았습니다.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만 따로 팔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드레싱이 새콤하면서도 입맛을 확~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한개 다달라고 하니 기분좋게 한개 더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릭새우 식사(9마리, 순살) 입니다. 순살로 시켰는데 탱글탱글한 새우살과함께 바삭한 꼬리가 남아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처음에 시킬땐 새우9마리로 식사가 될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먹고나니 배가 든든할 정도였습니다.

함박스테이크 & 새우볶음밥 입니다. 

함박스테이크가 전문 함박스테이크 레스토랑 못지않게 정말 촉촉하니 부드러웠습니다. 

애기들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가족나들이로도 방문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나 맥주를 한잔 곁들이니 정말 해변에서 이 음식들을 먹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올 여름 휴가를 계획적으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 한편에는 이렇게 하와이관련 포스터도있습니다. 옆에 사진에 살짝 직원분이 보이시는데 보시는것과 같이 시원한 하와이의 느낌이 물씬나는 옷을 입고 계셔서 여기가 정말 하와이의 한 식당인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안쪽에 넓은 자리도 있고 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더 좋아지는데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과함께 나들이하실때 들리기에 정말 좋은 곳인것 같아서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