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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산에서는 양고기 좋아한다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는 어린양양꼬치가 창원 중앙동에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마산에 어린양양꼬치의 명성이야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 계시듯 저도 잘 알고 있었으나 멀어서 자주 가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는데 창원에도 어린양양꼬치가 생겨서 이제 가까운곳에서 방문할 수 있게되어 좋은것 같습니다:)


중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가 조금 걱정이었으나 상가주차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 주차걱정없이 마음 편하게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창문에 ' 더 더양하게, 더 맛있게, 더 저렴하게 드시러오세요' 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들어가보니 역시나 기본기 충실한 양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1차로 곧장 술한잔 하기에도, 2,3차로 간단히 술한잔 하기에도 좋은 곳 이었습니다. 



중국집엔 자장면이 제일 맛있어야 하듯 양고기집엔 양고기가 제일 맛있어야 겠죠?

보시다 싶이 일반적으로 양고기를 해동해서 생고기로해서 올려주시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냉동된 반듯한 양갈비를 올려주는곳들도 있는데 이렇게 생고기로 해동하면서 숙성도 되고 마지막남은 잡내 하나까지도 다 잡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잡나하나 없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갈비살인것 같았습니다:)




기본반찬이에요. 양고기가 너무나 훌륭하니 그냥 소금만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맛을 위해서 양파와 여러 향신료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는 원래 향신료에 찍어먹는걸 좋아하는데 양고기 자체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소금에만 찍어먹게 되더라구요:)



이모님께서 이렇게 손수 구워주시고 잘라주셔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굽는것보다 많이 구워보신 이모님손에 구워지는게 아무래도 더 맛있겠죠?

와~ 글을 쓰는 지금도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양갈비는 뜯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며 뼈에 고기를 살짝 남겨서 잘라주시는 센스도 보여주셨습니다

사장님께서 손수 구워주시면서 양고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는데 1년미만의 어린양의 고기들중에서도 가장 품질좋은 등급의 고기를 사용하신다며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만큼 고기 하나만큼은 자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소금에 찍어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지만 이렇게 양파를 곁들어 먹으면 정말 제 배가 허락하는한 밤새도록 먹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물리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뼈에 고기를 약간 남겨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신 양갈비! 뜯기를 시작합니다!

똑같은 양고기 이지만 그냥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는 고기의 맛과 또다른 맛이 있는거 양고기 좋아하시는분들은 다들 아시죠?



깔끔하게 깨끗하게 뜯어먹어줘야합니다. 사진은 다 먹은 사진이 아니에요~:) 너무 맛있어서 사진찍고 더 뜯었답니다.



사장님이 직접 담그셨다는 물김치입니다. 비트와 적색양배추등으로 정성스럽게 만드셨다고 하는데 양고기와 곁들이니 시원하게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었습니다. 따로 이 물김치만 파셔도 대박날것 같았어요.



양꼬치 집이지만 여러가지 다른 메인요리( 꿔바로우(탕수육), 향라대하, 마파두부, 지삼선(가지튀김))등의 메뉴도 있어서 지삼선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평소에 가지를 썩~좋아하진 않았지만 다이어트와 양고기와 함께 야채를 먹고싶다는 생각에 시킨 지삼선이었는데......이거 진짜 대박입니다.

이거 하나 먹으러 와도 될 정도로 맛이 기가 막합니다. 가지튀김을 탕수육처럼 버무려 나왔는데 오늘부터 가지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버섯탕수육과 같은 느낌인데 내가 알던 가지가 맞나 싶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지삼선은 꼭 다시 시켜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진으로 이 지삼선을 제대로 소개시켜드릴 수 없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가지를 튀겨서 탕수육소스에 버무렸는데... 한번 드셔보시면 제 말뜻이 이해가 될 듯 합니다. 



게 눈 감추듯 뚝딱 다 먹었습니다. 그릇만 봐도 맛이 어떤지 예상이 되시죠?



마무리로 더큰 양갈비를 뜯으며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어린양 양꼬치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받은..아니 더 뛰어난 양고기집이 중앙동에 생겨서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중앙동에 많은 양고기 집이 있지만 어린양양꼬치 추천 드려요.



꿔바로우, 향라대하, 소고기 볶음, 지삼선, 해물누룽지탕, 마파두부등 여러가지 메인 요리도 있어서 지인들과 술자리는 물론 회식장소로도 좋아 보였습니다.



양가립, 양등심, 양꼬치등의 메뉴뽁만 아니라 메추리 꼬치, 심장꼬치, 새우꼬치등도 있었습니다.

다음엔 다른 꼬치메뉴로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도장 두개를 받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저녁 술자리가 활발해지는 계절인지라 금방 요래 하나 정도 먹을 도장을 모을 수 있을것 같아요.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양꼬치, 양갈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린양양꼬치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중앙동 어린양양꼬치,양갈비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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