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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봄맞이 나들이 겸, 꽃구경 겸해서 양산 통도사를 방문했습니다:)

절이 아늑하고 여러 암자들이 있어서 가끔 방문하는데 통도사 바로 입구에 맛있는 밀면집이 있다고해서 
밀면과 연탄숯불고기를 함께 주는데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어서
군침을 삼키며 포스팅 해봅니다ㅋ



통도밀면에는 물밀면과 땡초밀면은 6천원,비빔밀면은 7천원으로 가격도 착해요ㅋ
무엇보다 놀라운건 '보통'과 '곱배기'의 가격이 같다는 사실!
양이 많으신분은 곱배기로 드시면될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을 먹었는데 보통도 양이 적진않더라구요




밀면을 시키면 함께 나오는 연탄숯불고기입니다
이것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뚝딱 먹을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이 연탄숯불고기만으로 해서 연탄숯불고기 정식으로 팔아도 잘될것 같을 정도였습니다.


밀면을 먹는동안 식지않도록 이렇게 촛불로 계속 따뜻함을 유지해줍니다
따뜻한 고기와 시원한 밀면의 콜라보레이션!
정말 기가 막힙니다ㅋ



짜잔! 비빔밀면 보통입니다ㅋ
보통인데도 양이 제법 많네요ㅋ



물밀면 보통입니다ㅋ
국물이 정말 끝내주더라구요ㅋ 시원한 국물에 하루 피로가 싹 가시는듯 했습니다ㅋ



비빔밀면을 이렇게 연탄숯불고기로 싸서먹으면 정말 기가 막힙니다.ㅋ
보는 지금도 배가 고파지고 군침이 돌 정도네요ㅋ
통도사에 갈때마다 방문할듯 합니다ㅋ



통도밀면에서 행복을 드시라는 간판의 말처럼

방문하며 든든하게 맛있게 먹고 행복을 느꼈습니다ㅋ

여러분들도 통도사나 통도환타지아에 갈일이 있으실때
가볍게 방문해서 맛있고 든든하게 드시면 어떠실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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